"콘셉트는 틴크러시"…위키미키 티저

2017-07-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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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는 다음달 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위키미키'가 데뷔 앨범 '위미' 더블컷 이미지를 공개했다.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는 27일 자정 공식 SNS에 "2017.08.08 Weki Meki 1st Mini Album 'WEME'"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티저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위키미키 멤버들은 두명씩 짝을 지어 포즈를 취했다. 루시와 김도연 양을 시작으로 세이와 엘리, 지수연 씨와 루아, 최유정 양과 리나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멤버들은 서로의 어깨에 기대거나 손을 맞잡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또 입술은 살짝 벌린 채 무표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소속사 측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위키미키 데뷔 앨범 콘셉트를 '틴크러시'라고 설명했다. '틴에이저'의 '틴'과 '걸크러시'의 '크러시'를 합성한 단어로,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펑키와 걸리시를 넘나드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했다.

위키미키는 판타지오 소속 8인조 걸그룹이다. 다음달 8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위키미키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팬 쇼케이스를 연다.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7일 소속사가 공개한 위키미키 멤버들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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