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가 너무 짧다" 팬 지적에 아이린 반응 (영상)

2017-07-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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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팬이 올린 채팅을 보면서 방송을 이어갔다.

영상 5분 9초부터 / 네이버 V LIVE, Red Velvet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배주현·26)이 네이버 V 라이브 진행 중 팬에게 "치마가 너무 짧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 23일 아이린과 예리(김예림·18)는 함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V 라이브'에 참여했다. 이날 두 사람은 팬이 올린 채팅을 보면서 방송을 이어갔다.

채팅창을 보던 아이린은 "오늘 옷 바지이길...바지 맞죠?"라는 댓글을 읽었다. 이어 그는 "나 바지예요. 오늘 이 옷 입어요"라고 했다.

예리는 "치마가 너무 짧았대요"라고 했다. 아이린과 예리는 대답하기 곤란한지 "아~ 아~"라고 리액션 한 후 다른 얘기를 잠시 했다.

옷에 그려진 '돌고래' 얘기를 잠깐 하다가 팬들이 옷 길이에 대해 계속 얘기하자 아이린은 "오늘은 저 긴바지 입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아이린 원피스 길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 "너무 짧은 치마를 입힌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21일에도 무대 도중 한 손으로 치마를 계속 내리는 아이린을 보고 같은 지적이 나왔다.

같은 논란이 계속되자 팬들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V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린에게 관련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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