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그룹 NCT 사생 저격한 태연-효연

2017-07-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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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한 여성팬이 NCT 멤버 천러(辰乐)를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효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효연 인스타그램, 태연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8), 효연(27)이 공항에 몰려든 극성팬들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태연, 효연은 지난 26일 각각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시간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항 내에서 그룹 NCT 사진을 찍고 있는 일부 극성팬들이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극성팬들은 의자 위에 올라가 사진을 찍는 등 질서를 무시한 채 행동하고 있다.

태연은 영상과 함께 "ㅜ"라는 메시지로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다. 효연은 "연예인 왔나 봐. NCT래"라고 글을 적었다.

효연 영상은 트위터에서 '연예인 만난 효연'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가 됐다. 영상이 화제가 되기 시작하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 "웃을 일이 아니다. 사생 문제를 지적한 영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같은 날 한 여성팬이 NCT 멤버 천러(辰乐)를 촬영 중인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신분증 검사를 위해 심사대 앞에선 천러와 NCT를 커다란 카메라로 촬영했다. 천러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뉴스1
뉴스1

NCT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소녀시대 후배 그룹이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은 같은 날 SM타운 콘서트 참석 차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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