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죽음의 조 합류한 슬리피 반응 (영상)

2017-07-28 16:30

add remove print link

지코는 "이 조는 죽음의 조"라고 했다.

네이버TV, Mnet '쇼미더머니6'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 중인 래퍼 슬리피(김성원·33)가 일명 '죽음의 조'에 합류했다.

28일 '쇼미더머니6' 제작진 측은 슬리피가 포함된 랜덤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5분 36초 분량이다. 랜덤 싸이퍼는 래퍼들이 나란히 서서 랩을 한 후 꼴찌가 된 사람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지코와 딘이 조 추첨에 나섰다. 래퍼 JJK, 행주, 블랙나인, 자메즈 이름이 불렸다. 지코는 "이 조는 죽음의 조"라고 했다.

슬리피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쓰러지는 시늉을 했다. 그는 "너무 세서 저만 아니길 바랐어요. 정말로"라고 했다. 이어 그는 "'탈락만 되지 말자' 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했다.

이어 슬리피가 속한 조가 랜덤 싸이퍼에 임하는 장면이 나왔다. 슬리피는 차례가 다가올수록 초조해졌다고 털어놨다. 슬리피는 "삶은 외로움의 연속"이라는 가사로 랩하기 시작했다. 싸이퍼가 끝난 후 슬리피는 손으로 땀을 닦은 후 지켜보고 있던 래퍼를 향해 "나 꼴찌야?"라고 물었다.

슬리피가 탈락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슬리피가 출연한 '쇼미더머니6' 5회는 이날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