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x고생” 첫 예능 출연한 새신랑 에릭

2017-07-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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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에릭, 윤균상 씨가 '삼시세끼'를 위해 득량도에서 다시 뭉쳤다.

곰TV,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이서진, 에릭, 윤균상 씨가 득량도에서 다시 뭉쳤다. 지난 28일 tvN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삼시세끼'를 이끌어갈 세 사람은 촬영 전 한 식당에서 조우했다. 에릭 씨가 등장하자 미리 와 있던 윤균상 씨는 "새신랑이 왔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하 tvN '삼시세끼'
이하 tvN '삼시세끼'

에릭 씨는 뒤늦게 등장한 이서진 씨에게 "형 우리 이제 어떻게 해요 여름편?"이라고 물었다. 이서진 씨는 "어떻게 하긴 네가 다 해야지. 결혼하자마자 웬 고생이냐"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득량도로 향했다. 에릭 씨는 비빔국수, 찌개, 팥빙수까지 쉴 새 없이 음식을 만들었고 윤균상 씨는 "우리 할머니, 엄마 다음으로 형이 요리 잘해요"라고 극찬했다.

나영석 PD는 이번 시즌 컨셉을 "바다 목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전 시즌에 등장했던 염소 '잭슨'이 나타났고 세 사람은 바다 인근에 위치한 '잭슨네 바다목장'으로 향했다.

아기 염소부터 할머니 염소까지 다양한 목장 식구들이 총촐동 했고 세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베일에 싸인 여인이 등장해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도 공개됐다. '삼시세끼' 새로운 시리즈 '바다목장 편'은 8월 4일 첫방송한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