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어린 소녀에게 한 '사이다' 조언 (영상)
2017-08-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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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경규 씨는 "훌륭한 사람이 돼야지"라고 했다.
가수 이효리 씨가 어린 소녀에게 '쿨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효리 씨와 SES 출신 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MC 강호동, 이경규 씨와 함께 김포시 운양동을 찾았다.
이날 이들은 주택가 길목에서 한 소녀를 만났다. 이효리 씨는 아이를 보더니 "너무 예쁘게 생겼다"면서 머리를 쓰다듬었다. 강호동 씨가 "어떤 사람이 될 거예요. 어른이 되면?"이라고 묻자 이경규 씨는 "훌륭한 사람이 돼야지"라고 했다.
이경규 씨 말에 이효리 씨는 "뭘 훌륭한 사람이 돼. 그냥 아무나 돼"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너무 예쁘니까 성형 수술하지마"라고 했다.
해당 장면은 최근 주요 온라인커뮤니티로 퍼져가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이효리 씨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경규 씨가 자신과 단둘이 있는 것을 어색해하자 "누구랑 단둘이 대화하는 거 어색하죠. 저 좋아하세요. 오빠?"라고 질문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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