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토익 만점에 3개 국어 가능"

2017-08-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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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옥택연 씨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자랑했다.

이하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이하 tvN '현장 토크쇼 택시'

그룹 2PM 멤버 옥택연 씨가 뛰어난 외국어 능력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배우 조성하, 조재윤 씨와 옥택연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5일 첫방송을 앞둔 OCN 드라마 '구해줘' 출연진이다.

이날 진행자 이영자 씨는 옥택연 씨에게 "토익 만점에 4개국어를 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옥택연 씨는 "토익 만점은 맞다"며 "지금은 3개국어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스페인어,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상태였다. 지금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를 한다"고 말했다.

"할리우드 진출은 안 하냐"는 질문을 받은 옥택연 씨는 "오디션을 몇 번 봤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 영화였는데 비자 문제로 날짜를 못 받아서 못 갔다. 이미 개봉했다"고 밝혔다. 옥택연 씨가 밝힌 출연 불발 영화는 2014년 개봉한 '선 오브 갓'이었다.

방송에서 옥택연 씨는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옥태연 씨는 지난달 27일 "올해는 꼭 군대에 가고 싶다. 입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옥택연 씨는 "입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해지고 싶어서 한 거다. 그리고 건강해지면 군대도 가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옥택연 씨는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 씨는 디스크로 공익근무 판정이 내려졌지만 수술을 받은 후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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