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cm 어깨깡패' 수영장서 상의 탈의한 강다니엘 (feat.시안이)

2017-08-03 18:40

add remove print link

강다니엘 씨는 "제 몸을 이용해서 놀아주면 애들이 되게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1), 박지훈(18), 윤지성(26)씨가 이동국 씨 가족을 찾았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3일 오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윤지성 씨는 "얼마 전에 팬분들이 영상 하나를 보여주셨다"며 "너무 귀여웠다. 저희 춤을 춰 준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바쁜 스케줄 중에 힐링을 하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지성 씨가 언급한 영상에는 이동국 씨 딸 설아, 수아 양과 아들 시안(대박이)군이 '나야 나'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강다니엘 씨는 "제 필살기는 제 몸을 이용해서 놀이기구로 변형시켜서 놀아주면 애들이 되게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강다니엘 씨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어깨 너비가 60cm로 측정돼 101명 연습생 중 가장 넓은 어깨로 주목 받았다.

Mnet '프로듀스101'
Mnet '프로듀스101'

강다니엘 씨는 이번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중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했다. 영상에는 물 속에서 시안 군을 들어 올리며 함께 놀아주는 강다니엘 씨 모습이 담겼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지훈 군은 설아, 수아, 시안 군을 데리고 '애교 교실'을 열었다. 박지훈 군이 "'꾸꾸 까까' 한 번 해봐"라고 하자 시안 군은 고개를 저었다.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 방송될 예정이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