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엽에 입★력" 이걸 살려내는 애교 장인 (영상)

2017-08-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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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멤버 박지훈 군이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잇는 애교를 만들어냈다.

곰TV, KBS2 '해피투게더3'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 군이 '저장 애교'를 잇는 '입력 애교'를 선보였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씨, 박지훈 군,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씨는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2부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출연했다.

유재석 씨는 박지훈 군을 "포털을 윙크로 장식을 했던 분"이라고 소개했다. 박지훈 군은 "근육을 쓰는 거라서 연습을 해야 한다"라며 번갈아가며 양쪽 눈으로 윙크를 날렸다.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박지훈 군은 과거 Mnet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유행시킨 "꾸꾸까까", "내 마음속에 저장" 애교도 선보였다. 유재석 씨는 박지훈 씨에게 "저장 말고 생각해 본 거 있냐"고 물었다.

박지훈 군은 "아직 깊숙이 들어가진 않았다"라면서 기억력, 입력이란 단어를 활용한 '전두엽에 입력' 애교를 구상했다고 전했다. 지석진, 김용만 씨는 "전두엽에 입력"에 제스처를 넣어보라고 제안했다.

박지훈 군은 손가락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손동작과 함께 "전두엽에 저장, 측두엽에 입력, 후두엽에 입력"이라고 애교를 시도했다. 박지훈 군은 정면을 바라보고 진지한 표정으로 애교 동작을 선보였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