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모델 도전! 김종국에게 근육 과외 받는 '궁상민'

2017-08-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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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45) 씨가 속옷 광고를 찍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했다.

곰TV,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인 이상민(45) 씨가 속옷 광고를 찍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씨가 속옷 모델이 되기 위해 김종국(41) 씨에게 근육 키우는 방법을 전수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씨는 일주일 뒤 찍을 속옷 광고를 위해 운동을 하던 중 김종국 씨를 만났다. 이상민 씨와 함께 대기실에 있던 서장훈 씨는 김종국 씨에게 "형이 운동 좀 가르쳐줘요"라고 말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씨는 근육 키우기 속성 과외를 시작했다. 김종국 씨는 밴드를 이용해 팔운동을 하며 트레이너 못지않은 팔근육을 자랑했다.

김종국 씨는 "형 어깨운동을 많이 해요. 남자는 팔도 팔인데 어깨운동을 해야 라인이 나와요"라면서 시범을 보였다. 이상민 씨는 김종국 씨 지도 아래 제대로 운동을 배우며 땀을 흘렸다.

김종국 씨는 열심히 운동을 배우는 이상민 씨에게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며 좋았을 텐데 욕심난다. 형 같은 몸은 조금만 하면 (효과가 나타난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씨는 식스팩이 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상민 씨 어머니는 당시 아들이 식단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비화를 전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