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마법사” 최현우 마술 영상 7선

2017-08-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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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씨는 마술사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술사 최현우 씨는 '생계형 마법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최현우 씨 마술을 접한 이들은 "진짜 마법사 아니야?"라는 우스갯소리도 한다.

최현우 씨는 올해로 마술사 데뷔 21주년을 맞았다. 그는 평소에도 마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최현우 씨는 "기본적으로 매일 2~3시간씩 연습한다. 연습노트 같은 게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마술사들이 손이 빠른 게 아니고 손이 빠르게 느껴지도록 테크닉을 쓰는 것"이라며 "(시선) 유도를 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최현우 씨가 마술에 본격적으로 빠진 건 고등학교 때 부모님을 따라 간 일본여행에서다. 최현우 씨는 "프로 마술사의 마술을 보게 되었는데 처음 생각은 단순했다"며 "'이걸 배워서 보여주면 여자들이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고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일단 배우기 시작해서 이것저것 해보니까 내성적인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고 좋더라"라고 굿모닝충청에 말했다.

최현우 씨는 마술사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매체에 말했다. 또 30주년, 40주년 마술사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최현우 씨가 보여준 마술 가운데 몇 가지를 모았다.

1. 김지석 씨 마음을 읽은 최현우 마술사

이하 곰TV, tvN '문제적 남자'

2. '뇌 과학'을 이용한 마술?

3. "분명 아무 것도 없었는데..." 물로 얼음 만들기

이하 유튜브, dasdasdwewe

4. 동전 바꿔치기 마술

5. 카드 마술

유튜브, 주말은빨라

6. 로또 번호 맞추기 마술

유튜브, songyi kim

7. 유리 뚫고 동전 집는 마술

유튜브, whenmorhism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