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이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눴다.KBS2 드라마 '아버지가
안중희(이준)와 변미영(정소민)이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나눴다.
KBS2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중희와 미영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12일 그려졌다.
곰 TV,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날 중희는 기자 눈을 피해 변한수 집을 찾아갔다. 미영은 중희가 돌아간 뒤 뒤늦게 달려나갔다. 다행히 중희는 옥상에서 미영을 지켜봤고, 옥상에서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냈다. 미영은 "저 웃기죠. 제가 먼저 배우님 못 보겠다고 해놓고...걱정돼 죽는 줄 알았거든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이에 중희가 "그러면서 전화도 안 했냐"며 서운함을 전했다. 그러자 미영은 "목소리 들으면 못 견딜 것 같아서요. 와주셔서 감사해요. 보고 싶었어요"라고 고백했고, 중희는 "나 더 기다릴까?"라고 되물었다. 미영은 "아니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미영과 중희는 서로를 이복남매로 알고 있었던 오해와 미영 아버지 신분 비밀로 인한 갈등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야했다. 두 사람은 47회 만에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