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 17일 첫 정규앨범 발매한다…로꼬 피처링

2017-08-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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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꼬는 장용준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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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장용준(노엘)이 17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운데, 타이틀 곡에 가수 로꼬가 피처링했다.

14일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로꼬는 장용준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장용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지난 6일 정규 앨범에 앞서 선공개곡 '금수저'를 발표, 자신이 처한 논란과 상황에 정면돌파한 바 있어 이번 정규 앨범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린다.

장용준이 선공개곡을 통해 털어 놓은 심경은 정규 앨범을 통해 더욱 다양한 감정과 가사로 담겼다는 전언. 실력파 래퍼 로꼬와 호흡한 타이틀 곡이 어떤 완성도로 탄생했을지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용준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로, 엠넷 '고등래퍼'에 나와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후 불거진 논란으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장용준은 프리마 레이블과 전속계약,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한 뒤 '쇼미더머니6'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논란과 실패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 작업에 몰두, 음악적으로 내공을 쌓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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