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 김연경이 광복절을 맞이하는 자세
2017-08-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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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은 공격력을 앞세워 대만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배구선수 김연경 씨가 광복절 경기에서 신은 운동화가 화제를 모았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 15일 필리핀 알론테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대만전에 출전했다. 김 선수 등 한국 대표팀은 공격력을 앞세워 대만을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김연경 선수는 노란색 운동화를 신고 경기에 나왔다. 김 선수는 손글씨로 "8.15 대한독립 만세!"라고 적어 운동화 옆면에 붙였다.
김연경 선수 운동화 사진은 광복절인 15일 SNS와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다.
김연경 선수도 15일 운동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광복절 Liberation Day #0815 #대한독립만세"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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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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