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만세" 광복절에 파리에서 태극기 두른 프랑스인
2017-08-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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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6월 현충일에도 에펠탑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국적 배우 겸 모델 파비앙(Corbien Fabian·29)이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파비앙은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등에 두르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그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게시물 앞에 서 있는 사진이다.
파비앙은 "파리에서도 대한 독립 만세"라며 '광복절'을 해시태그해서 게시했다.
그는 지난 6월 현충일에도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더욱더 깊게 느껴지는 현충일. 대한민국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에펠탑 앞에서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람이다. 어렸을 적 건강해지려고 태권도를 배우다가 한국을 알게 됐다.
그는 한국에 여행을 왔다가 매력을 느껴 한국에서 연극과 드라마, 모델, 예능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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