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여성에게 매력 느껴" 60살 연상과 사랑 나누는 남자

2017-08-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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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연상 여성과 사랑에 빠진 남자 사연이 공개됐다.

60세 연상 여성과 사랑에 빠진 남자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유니래드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 사는 30대 남성 카일 존스(Kyle Jones) 사연을 1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This Man Is Only Attracted To Elderly Women

This 31-year-old man ONLY dates elderly women

UNILAD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8월 15일 화요일

공개된 영상 속 카일 존스는 90대 여성과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그는 "다른 남성이 날씬한 여자, 통통한 여자, 금발 여자, 키 작은 여자 등을 선호하는 것처럼, 나는 나이 많은 여성을 선호하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카일 존스는 단 한 번도 또래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 적이 없다. 그는 "12살 때부터 나보다 훨씬 나이 많은 여성에게 이성적으로 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카일 존스와 60세 연상인 여자친구 마저리 맥쿨(Marjorie McCool)은 지난 2014년 처음 언론과 인터뷰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91세였던 마저리는 "우리 육체적 관계는 환상적이다"라며 "서로를 충분히 만족하게 해주고 있다"라고 영국 매체 메트로에 전했다.

카일 존스가 마저리 맥쿨 외에도 다른 연상 여성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가장 어린 여성은 60대 여성이며, 7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상 여성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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