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흥 폭발" 유튜브 30억 뷰 돌파한 노래

2017-08-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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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위즈 칼리파, 찰리 푸스를 제치고 유튜브 역대 조회 수 1위에 올랐다.

이하 유튜브, LuisFonsiVEVO
아티스트 루이스 폰시(Luis Fonsi)와 대디 양키(Daddy Yankee)가 노래 ‘데스파시토(Despacito)’로 팝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1월 공개된 이 노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최초로 지난 6일 30억 뷰를 돌파했다. 17일 기준 약 32억 뷰를 기록하며 스스로 세운 기록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데스파시토'는 가수 싸이(Psy) 노래 '강남스타일', 가수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찰리 푸스(Charlie Puth) 노래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을 제치고 유튜브 역대 조회 수 1위에도 올랐다.

'데스파시토'는 지난 1월 13일 원곡 발표 후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노래한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되기도 했다. 이 노래는 스페인어로 된 음악이다.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비영어 곡 중 역대 최장기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라는 역사도 쓰고 있다.

이 노래는 라틴 음악 특유의 유쾌함과 열정이 느껴지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리듬과 역동적인 사운드로 라틴 팝을 제대로 알리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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