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때린 후 피가 얼굴에..." 폭행 사건 전말 밝힌 크라스 브라운

2017-08-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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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브라운은 "그 사건은 계속 나를 따라다닐 것"이라고 밝혔다.

Chris Brown : Welcome To My Life - Speaking on Rihanna Incident

In this long awaited documentary, Chris Brown discussed, in detail, what happened between him and Rihanna! Many have waited years to find out what happened inside the car. Surprisingly, this isn't even the best part of the documentary. You can purchase the full documentary on all platforms. http://chrisbrowndocumentary.com/

Chris Brown Fan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8월 14일 월요일

미국 래퍼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28)이 팝가수 리한나(Rihanna·29)를 폭행했을 당시 기억을 털어놓았다.

크리스 브라운은 본인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크리스 브라운 : 웰컴 투 마이 라이프'를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발매했다.

지난 15일 크리스 브라운 측은 다큐멘터리 일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09년 2월 크리스 브라운이 당시 교제 중이던 리한나를 폭행한 이야기가 담겼다.

크리스 브라운은 여자관계에 대한 신뢰 문제 때문에 리한나와 자주 다퉜다고 밝혔다. 크리스 브라운은 폭행 사건이 일어난 날 리한나가 크리스 브라운의 핸드폰을 보게 돼 다툼이 격화됐다고 말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가 나를 차려고 했다. 그때 내가 그녀를 진짜로 주먹으로 쳤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리한나 입술을 터지게 했다.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크리스 브라운은 "그리고 리한나가 내 얼굴에 침을 뱉었다. 피를 내 얼굴에 뱉었다. 그게 나를 더 화나게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폭행 이후에도 두 사람이 차 안에서 격렬하게 싸웠다고 밝혔다.

크리스 브라운은 리한나가 차 바깥에 대고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일이 평생 나를 따라다닐 것 같다"고 밝혔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