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난무" 영비X올티 프리스타일 랩 (영상)

2017-08-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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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를 많이 쓰는 힙합 문화 특징을 볼 때 자연스러운 랩 영상이다.

유튜브, olltii

래퍼 올티(정우성·21)와 영비(양홍원·18)가 출연하는 칠린데이즈(7INDAYS) 7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올티(olltii)' 채널에는 18분 44초 분량 영상이 올라왔다. 칠린데이즈는 프리스타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올티가 킥보드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영비 집이 등장한다. 영비와 올티는 가볍게 인사를 한 후 비트를 틀었다.

두 사람은 랩을 하기 시작했다. 올티는 영비를 소개하는 랩을 했다. 이어 영비가 랩을 했다. 그는 "누나는 나는 어리니깐 슬로우 XX, 같은거지 이게 보여"라고 한 후 "나는 올티 형이랑 즐기고 있어"라고 했다.

올티와 영비는 계속 주고받으며 랩했다. '여성', '돈', '인성' 등 여러 주제가 랩에 등장했다. 비속어도 속출했다. 비속어를 많이 쓰는 힙합 문화 특징을 볼 때 자연스러운 랩 영상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응원을 보낸 후 랩을 마무리 지었다.

칠린데이즈는 일상 속 사이퍼(Cypher) 문화를 알리려고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부터 올티가 칠린데이즈 호스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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