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에 핫팬츠 입고 빙수 만들어 파는 근육질 듀오 (영상)

2017-08-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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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주인공은 일본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초29' 멤버 스가와라 타츠마와 기쿠치 쇼야다.

판도라TV, WIKITREE - 위키트리

일본 도쿄(東京)에 육체미를 뽐내며 빙수를 만들어 주는 남성들이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매체 럽틀리에 탄탄한 몸매를 가진 남성들이 빙수를 만들어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은 일본 엔터테인먼트 그룹 '마초29(マッチョ29)' 멤버 스가와라 타츠마(菅原辰馬)와 기쿠치 쇼야(菊地翔也)다.

영상에서 스가와라와 기쿠치는 구릿빛 피부에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빙수 위에 시럽을 뿌리고 있다. 빙수 위에 시럽을 뿌리며 보디빌딩 선수처럼 포즈도 취해준다. 두 사람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민소매와 짧은 바지를 입고 있다.

이들은 팔 근육을 과시하며 얼음 가는 기계를 힘차게 돌린다. 곱게 간 얼음 위에는 단백질 파우더를 뿌려주는 게 특징이다. 고객들은 스가와라와 기쿠치 모습이 재밌다는 듯 휴대폰을 꺼내 촬영한다. 한 남성 고객은 완성된 빙수를 맛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한다.

럽틀리에 따르면 '마초29'는 최근 도쿄에서 노래와 춤 공연을 하고, 빙수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편 '마초29'는 2015년 여름 '비바!마초(ビバ!マッチョ)'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초29'에는 스가와라와 기쿠치 외에도 멤버 13명이 더 속해있다.

같은 해 11월에는 '비바!마초'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유튜브, マッチョ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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