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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공간...수소전기하우스 개관했다

2017-08-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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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하우스’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생겼다.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이하 현대자동차 제공

‘수소전기하우스’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생겼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자동차 기술과 친환경 수소 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국내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차 개발, 양산에 성공한 현대차와 서울시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수소 : 우주 질량의 75%, 우주 분자의 90%를 구성하고 있을 만큼 부존량이 풍부한 에너지원이다. 석탄이나 천연가스 개질,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물의 전기분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산이 가능하다. 연료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이 없다.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다.

*수소 에너지 : 수소를 연료전지에 주입해 생성되는 전기에너지는 대규모 발전, 가정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될 수 있다. 가정의 경우 건물이나 주택의 발전, 냉난방 등의 전력 공급에 활용될 수 있다. 소비되고 남은 전기는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수소 전기차 :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시키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활용한다.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오직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관람객들에게 수소 전기차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소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려고 ‘수소전기하우스’를 마련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230m²(약 70평)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은 ‘도슨트 투어’다. 이번 ‘도슨트 투어’에는 증강현실(AR) 기기가 활용됐다. 관람객들은 눈앞에서 기술을 직접 시연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모두 8가지다.

1. 수소전기차 구동방식 체험

2. 하우스 체험

3. 수소전기차 발전 체험

4. 무공해(Zero Emission) 자동차 체험

5. 미래 수소사회 체험

6. ‘친환경 미래도시 I•SEOUL•U’

7. ‘차세대 수소전기차 체험’

8.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하우스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수소에너지가 미래를 얼마나 깨끗하고 살기 좋게 만들 것인지를 충분히 체험하고 상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수소전기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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