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용자들이 뽑은 '과소평가' 래퍼 1위는 박재범

2017-08-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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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세계적인 레이블 락네이션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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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평가된 래퍼 1위로 박재범(30) 씨가 이름을 올렸다.

'익사이팅디시'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SNS 이용자들을 상대로 "과소평가된 래퍼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익사이팅디시는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사이트다.

박재범 씨는 총 5333표 중 1187표(22.3%)로 1위에 올랐다. 박재범 씨는 그룹 2PM 탈퇴 후 솔로로 전향했다. 힙합 레이블 AOMG 수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레이블 락네이션과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위로는 795표(14.9%)를 받은 래퍼 슈퍼비가 이름을 올렸다. 슈퍼비는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굿라이프크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3위는 649표(12.2%)로 래퍼 아웃사이더가 선정됐다. 1세대 래퍼인 아웃사이더는 노래 '외톨이'로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에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래퍼 로꼬, 최자, 던밀스, 자메즈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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