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울" 공항 사태 겪은 리암 갤러거가 남긴 글

2017-08-22 10:5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리암 갤러거는 많은 팬들이 공항으로 몰리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됐었다.

'공항 봉변' 사태를 겪은 영국 가수 리암 갤러거(45)가 SNS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리암 갤러거는 지난 21일 트위터에 "사랑하는 서울. 내 세계로 와요.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에요. 내일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리암 갤러거는 많은 팬들이 공항으로 몰리면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됐었다. 리암은 당시 현장에서 "조심하라"며 팬들에게 직접 당부를 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암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싸이 '강남스타일' 동상 앞에서 말춤을 추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오빤 갤러거 스타일"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리암 갤러거 인스타그램
리암 갤러거 인스타그램

리암 갤러거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록 페스티벌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 내한공연을 펼친다. 미국 록밴드 푸 파이터스, 국내 인디밴드 더 모노톤즈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