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야 기계야" 외신에도 소개된 '비트박스 천재' 한국인 소년 (영상)
2017-08-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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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비트박스 능력을 보여준 소년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놀라운 비트박스 능력을 보여준 소년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에콰도르 매체 엘코메르시오는 비트박스 하나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한국 소년 빅맨(Bigman)을 소개했다.
영상 속 빅맨은 입을 전혀 가리지 않은 채 드럼, 전자음, 보컬까지 쉴새없이 비트박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매체는 빅맨이 아무런 악기 없이 입술, 혀, 목소리만으로 다채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대해 놀라운 능력이라고 평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9gag는 "미쳤다"라고 표현하며 빅맨의 비트박스가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빅맨은 19살 윤대웅 군이라고 알려져 있다. 윤대웅 군이 구사하는 비트박스는 베이스와 육성을 이용해 멜로디를 만드는 스타일로 인기가 높다.
현재 빅맨은 비트박스 계에서는 새로 떠오르는 신예로 '코리아 온 배틀'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20일(현지 시각) 대만에서 열린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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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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