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몰래..." 4살 아기 성추행한 베이비시터

2017-08-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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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시터로 일하는 한 미국 여성이 4세 남아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베이비시터로 일하는 한 미국 여성이 4세 남아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텍사스 주에 사는 에스메랄다 메델린(Esmeralda Medellin·18)이 4살 남자 아이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Babysitter busted for forcing 4-year-old to perform sex acts
매체에 따르면 메델린은 지난 3월 한 가정집에서 4살 소년 베이비시터로 일했다. 베이비시터가 집으로 돌아간 후, 소년은 엄마에게 "베이비시터가 나에게 성적인 행동을 했다"라고 말했다.

충격을 받은 엄마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지만, 메델린은 소년을 성추행한 사실을 부인했다. 경찰은 소년과 메델린은 데리고 DNA 검사를 실시했다.

미국 매체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검사 결과, 메델린 가슴에서 소년 DNA가 검출됐다. 메델린 성기에서도 남자 DNA가 발견됐지만, 소년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밝히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메델린을 체포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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