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국회의원 특집...표창원·장제원 등 출연한다"

2017-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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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타투데이 보도다.

KBS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타투데이는 22일 "다음달 4일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녹화는 국회의원 특집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

해당 녹화에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자유한국당 장제원, 바른정당 하태경, 국민의당 장정숙, 정의당 추혜선 의원이 출연한다. 전직 국회의원 신분으로 방송인 유정현 씨도 출연한다.

국회의원들은 노래 경연에 참가할 뿐만 아니라 '대기실 토크' 등 불호의 명곡 기존 코너에 그대로 참여한다.

불후의 명곡-국회의원 특집은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된다.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표창원, 장제원 의원/JTBC '썰전'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표창원, 장제원 의원/JTBC '썰전'

최근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서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부인과 함께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아들 기대명 씨와 함께 tvN '둥지탈출'에 출연했다.

더불어 KBS '냄비받침'에는 지난달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을 필두로 정의당 심상정 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연이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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