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조절 중인데 약속이 잡혔다!” 다이어트 외식 팁 12가지

2017-08-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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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언제 끝날지 모른다.

Olive '테이스티로드'
Olive '테이스티로드'

다이어트 중에 식사 약속이 잡혔을 때 팁을 모아봤다. 전분 양을 줄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적인 다이어트 지식만 알면 실천하기 쉽다.

1. 스테이크를 먹자

이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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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상대에게 스테이크를 먹자고 제안해보자. 단백질 위주 요리기 때문에 파스타나 피자보다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식전 빵은 먹지 말자.

2. 고깃집에서 밥, 국수, 냉면 추가하는 습관을 버리자

고깃집에서 고기는 별로 안 먹고 밥과 국수, 냉면 등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다. 습관을 바꿔보자. 고기에 집중하자. 꼭 밥이 필요하다면 반 공기만 먹자.

3. 햄버거는 빵 한 쪽을 떼고 먹자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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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서 빵 한 쪽을 떼고 먹어보자. 전분을 줄일 수 있다. 채소나 패티를 추가해도 좋다.

4. 햄버거 먹을 때 포테이토를 추가하지 말자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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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꼭 사이드 메뉴와 먹어야 할 필요는 없다. 포테이토 추가하는 습관을 바꿔보자. 정 포테이토가 먹고 싶다면 여러 명이 하나를 시켜 같이 먹어도 좋다.

5. 초밥 먹을 때 밥양을 줄여보자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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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에는 양념이 첨가된 밥이 올라간다. 밥을 조금씩 떼고 먹어보자.

6. 뷔페에 가자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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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 고기 등을 마음껏 먹을 기회다. 물론 양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7. 월남쌈을 먹자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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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은 쌀 종이에 고기, 채소, 새우, 과일, 소면 등을 싸 먹는 베트남 음식이다. 쌀 종이 자체는 전분이다. 다만 채소와 과일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먹기 좋다.

월남쌈은 보통 2~3인 기준으로 나온다. 혼자 주문하기엔 무리다. 여럿이 함께 시키면 좋다.

8. 커피, 차 마실 때 케이크를 꼭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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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차를 마실 때 습관적으로 케이크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렇게 먹으면 맛있다. 다만 식단 조절을 하는 시기에는 케이크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케이크를 꼭 먹고 싶다면 친구들과 여럿이 하나만 시키는 방법을 택하자.

9. 샐러드 프랜차이즈 가게에 가보자

Max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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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화가를 중심으로 샐러드 프랜차이즈 가게가 많이 생겼다. 연어, 아보카도, 파인애플 등 토핑도 다양하다. 외식 장소를 샐러드 프랜차이즈로 잡으면 어떨까? 드레싱은 뿌리지 말고 따로 달라고 말해보자.

10. 중화요리 곱빼기 시키는 습관을 버리자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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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곱빼기'가 습관인 사람들이 있다. 한 번 그렇게 먹으면 계속 그렇게 먹게 된다. 그냥 정량대로 먹는 습관을 들이자.

11. 마지막에 밥 볶아 먹지 말자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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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떡볶이 등을 먹고 점원이 "밥 볶아드릴까요?"라고 물을 때가 있다. 가급적 그렇게 먹지 말자. 이미 먹은 요리만으로도 충분하다.

12. 즐겁게 먹자

JTBC '청춘시대'
JTBC '청춘시대'

밥 먹으면서 "나 다이어트 해야 하는데"라는 말을 계속 내뱉지 말자. 함께 먹는 상대에게 예의가 아니다.

다이어트는 결국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하는 거다. 이왕 뭔가를 먹기로 했다면 즐겁게 먹자. 앞서 열거한 팁도 대안일 뿐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진리는 아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자. 그래야 즐겁게 다이어트할 수 있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