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딸아이를 만났습니다" 류수영·박하선 23일 부모됐다

2017-08-24 09:1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류수영·박하선 씨 부부가 지난 23일 딸을 출산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류수영·박하선 씨 부부가 지난 23일 딸을 출산했다.

박하선 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하선 씨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소재 한 산부인과에서 3.5kg 여아를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소속사는 "류수영 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하선 씨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류수영·박하영 씨 부부는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다. 류수영 씨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박하선 씨는 영화 '청년경찰'에 출연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