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들도 깜놀...한수민 "빨대 꽂아 마시니 '병샷' 가능"

2017-08-24 10:10

add remove print link

한수민 씨가 낮술을 마시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곰Tv, SBS '싱글 와이프'

여행지에 도착한 한수민 씨가 낮술을 마시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개그맨 박명수 씨 아내 한수민 씨가 친구와 함께 태국 파타야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하 SBS '싱글 와이프'
이하 SBS '싱글 와이프'
배를 타고 인근 코란 섬에 간 한수민 씨와 친구는 뱃멀미를 했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맥주 2병과 음식을 주문했다. 한수민 씨는 "술을 마셔야 기분이 좋아져서 (멀미가) 가라앉는다"라면서 낮술을 시작했다.

친구는 갑자기 빨대를 찾았다. 한수민 씨가 이유를 묻자 "빨대로 마시면 빨리 취한다"라고 말했다. 종업원에게 빨대를 요청한 그녀는 맥주 한 병을 순식간에 다 마셨다.

곁에 있던 친구는 술 마시는 속도에 놀라며 "원샷도 모자라서 병 샷까지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수민 씨는 '싱글 와이프'에 출연하며 평소 술을 즐겨 마신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태국 여행 중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 소주를 소개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직접 소맥을 제조해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