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 농구선수 정창영과 결혼"

2017-08-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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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YTN 보도다.

정아(왼쪽)와 정창영 선수/정아 트위터,KBL 홈페이지
정아(왼쪽)와 정창영 선수/정아 트위터,KBL 홈페이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5)가 내년 4월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YTN은 "가수 정아가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선수 정창영(30) 씨와 내년 4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창영 선수는 정아 보다 5살 연하로 둘은 내년 4월 28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정아 소속사는 "정아와 정창영 씨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에서 호감을 갖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해당 매체에 밝혔다.

정아와 정창영 선수 열애설은 지난 2015년 불거졌었다. 당시 소속사 플레디스는 "정아는 정창영 선수와 현재 정식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며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가 두 사람 사이의 지금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정아는 팀 탈퇴 후 지난 2월 비에이엠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MBN 단막극 '아빠니까 괜찮아'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정창영 선수는 경복고등학교, 고려대를 거쳐 지난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했다. 포지션은 가드로 신장은 192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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