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야!" 동시 컴백한 다이아·프리스틴 (영상)

2017-08-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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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팬들은 두 그룹을 모두 응원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Mnet '엠카운트다운'

아이오아이 전 멤버들이 만났다.

24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다이아와 프리스틴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두 그룹 모두 스쿨룩 차림이었다.

다이아는 새 앨범 타이틀곡 '듣고 싶어'와 수록곡 '넌 달라'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듣고 싶어'는 드럼 사운드가 두드러진 곡이다. 상대방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주인공 마음이 담겼다. 다이아는 흰 와이셔츠와 검정 치마로 의상을 통일했다.

프리스틴은 타이틀곡 '위 라이크' 무대를 선보였다. '위 라이크'는 힘 있는 군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프리스틴은 파란 상의에 노란색 체크무늬 치마를 입었다.

이날 아이오아이 팬들은 두 그룹을 모두 응원했다. 정채연(20) 씨는 다이아, 임나영(22) 씨와 주결경(19) 씨는 프리스틴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앞서 지난 23일 프리스틴 멤버 임나영 씨는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열린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멤버와 같은 시기에 활동하지만,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꾸준히 연락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다이아, 프리스틴 컴백 무대 영상이다.

곰tv, Mnet '엠카운트다운'
곰tv, Mnet '엠카운트다운'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