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나 혼자 산다' 출연진에게 준 명품 선물 가격
2017-08-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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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선물은 명품 펜디와 태양이 합작해 만든 물건들이었다.
그룹 빅뱅 멤버 태양(동영배·29)이 동료 연예인에게 선물한 옷과 잡화류 가격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날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태양의 선물 가격을 추정하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자신의 영상이 끝난 뒤 출연진에게 옷이나 가방, 파우치 등을 선물했다.
한혜진 씨는 파우치를, 박나래 씨는 클러치, 전현무 씨는 반소매 티셔츠, 기안84는 후드 티셔츠를 태양에게 선물 받았다. 예고편에서 이시언 씨는 태양에게 선물 받은 배낭을 매고 나오기도 했다.





박나래, 한혜진 씨 등은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고맙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찾아본 가격표는 선물을 받은 이들의 반응을 공감하게 했다. 수십만 원대부터 200만 원이 넘는 선물도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선물은 명품 펜디와 태양이 합작해 만든 물건들이었다.
전현무 씨가 받은 티셔츠가 80만 원대, 한혜진 씨가 받은 파우치는 약 130만 원, 박나래 씨가 받은 클러치는 140만 원, 기안84가 받은 후드 티셔츠는 260만 원, 이시언 씨가 받은 가방은 265만 원 상당이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