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컨츄리꼬꼬' 시절 연상되는 신정환-탁재훈 사진

2017-08-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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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씨는 최근 탁재훈 씨와 함께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타이틀을 걸고 무료 행사를 했다.

#어느가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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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가수 탁재훈 씨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두 장이 눈길을 끓었다.

탁재훈 씨는 "#어느 가을 날"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가수 신정환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1990년대 후반 '컨츄리꼬꼬' 시절을 연상시키는 사진이었다.

두 사람은 건물 옥상에서 복고풍 패션을 하고 카메라 앞에서 섰다. 탁재훈 씨, 신정환 씨 모두 정장 차림이었고 탁재훈 씨는 콧수염을 연출하기도 했다.

신정환 씨는 방송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신정환 씨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지난달 12일 보도자료에서 "신정환 씨가 Mnet과 논의 끝에 9월 시작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는 것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당시 신정환 씨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새로 바뀐 방송가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지만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그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된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정환 씨는 최근 탁재훈 씨와 함께 '악마의 재능기부'라는 타이틀을 걸고 무료 행사를 했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한 휴대폰 매장 앞에서 두 사람이 공연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