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풀 메이크업' 도전해봤다 (영상)

2017-08-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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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앤 애프터는 놀라웠다.

유튜브, SekineRisa
일본 유명 유튜버가 '60초 풀메이크업'에 도전했다.

유튜버 세키네 리사(SekineRisa)는 구독자 74만 9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유튜버다. 그는 60초 동안 풀 메이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세키네 리사는 쿠션 형태 파운데이션, 쿠션 형태 블러셔 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32초부터) 붙일 수 있는 눈썹과 섀도 등 특이한 제품도 소개했다.

세키네 리사는 "퀄리티 높은 메이크업이 될 수밖에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37초면 모든 메이크업을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세키네 리사는 타이머를 맞춘 후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영상 5분 28초부터) 그는 시작하자마자 쿠션 파운데이션을 꺼내 피부 화장을 시작했다.

피부 화장을 하는 동안 30초가 지났다. 세키네 리사는 시간이 줄어들자 급하게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트를 눈에 붙였다 뗐다.

아이라인은 눈 밑에 생겼다. 거울을 본 세키네 리사는 "왜 이렇게 된 거지"라며 당황하며 충격을 받았다.

세키네 리사는 급히 눈썹을 그리려 했지만 한쪽 눈썹만 제대로 표현할 수 있었다. 눈썹에 손을 대자마자 60초 타이머가 울렸다.

세키네 리사는 "이게 뭐야. 눈썹은 괜찮아. 문제는 눈이야. 원래 이런 건가?"라며 황당해했다. 그는 제대로 쓰지 못했던 눈썹과 블러셔를 얼굴에 바르며 "꼭 다시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