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내동댕이 치고 공업용 용구로 수술..." 끔찍한 반려동물 수술실
2017-08-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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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강아지는 감염 피해로 불구가 됐다.
일부 동물병원 수술실에서 동물을 학대하고 비위생적인 수술 도구를 사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9일 TV조선 '종합뉴스9'는 일부 동물병원 수술실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경기도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 수술실 수술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수의사는 마취된 어린 강아지를 수술대 위에 내동댕이쳤다.
영상에는 의사들이 회복 중인 개를 윽박지르고 위협하는 장면도 담겼다. 의사들은 비위생적인 공업용 공구를 수술에 사용하기도 했다.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강아지가 감염 피해로 불구가 된 사연도 공개됐다. 영상 속 반려견은 다리를 절며 제대로 걷지 못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TV조선 탐사 프로그램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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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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