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 기자회견 열고 싶다”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신종령 입장
2017-09-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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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개그맨 신종령(35) 씨가 입장을 밝혔다.
신종령 씨는 1일 스포츠조선에 "보도된 내용이 억울하다. 나는 이성적인 사람이다. 사람을 의자로 내려치거나, 특수 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열고 싶다는 얘기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령 씨는 곧 입장을 정리해 상세히 해명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신종령 씨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클럽에 만난 A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사실이 전해졌다.
신종령 씨는 홍익지구대에 연행된 이후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신종령 씨는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간꽁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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