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 만들기' 기술 배우려고 베이징으로 혼자 떠난 차오루

2017-09-02 10:50

가수 차오루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 씨에게 폭풍 칭찬을 받았다.

곰TV,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가수 차오루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 씨에게 폭풍 칭찬을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도전자 차오루가 전병 기술을 배우기 위해 베이징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오루는 메뉴를 준비하면서 전병 기술을 익히기 위해 홀로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 전병 고수에게 전병 만들기와 뒤집기 등을 배우며 기술을 전수받은 차오루는 자신감이 넘쳤다.

한국으로 돌아온 차오루는 당당하게 전병 만들기에 성공했고 백종원 씨는 "그동안 연기한 거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백종원 씨 조언에 따라 돼지 앞다릿살과 양배추를 이용한 메뉴를 완성한 차오루는 실전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도 차오루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달걀 파동으로 불안해진 소비자 심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재료에서 달걀을 빼고 가격을 500원을 낮추거나 기름이 잘 발리는 솔을 이용하는 하는 등 능숙한 장사꾼의 모습을 보였다.

반신반의하며 푸드트럭을 찾았던 손님도 음식이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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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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