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이랬다!” 집안일 별로 안 해본 이효리 (영상)

2017-09-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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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막내잖아, 위에 언니들 다 있는데 자기가 할 필요가 없지"라고 설명했다.

곰tv, JTBC '효리네 민박'

가수 이효리(38) 씨 어린 시절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이효리 씨 친언니가 출연했다. 언니는 가수 이상순(43) 씨와 이효리 씨에게 밥을 차려줬다.

이날 이효리 씨 언니는 "민박집 운영 재밌겠다"라고 말했다. 이효리 씨는 "설거지를 태어나서 제일 많이 해봤다"라고 답했다. 언니는 "얘 어렸을 때 가족들 모여 뭐 하기만 하면 조금 하다가 '안 하는 수가 있어'라고 말하고 뒤로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상순 씨는 "(효리가) 원래 그랬어요?"라고 물었다. 언니는 "막내잖아, 위에 언니들 다 있는데 자기가 할 필요가 없지"라고 설명했다. 이효리 씨는 "난 변한 게 아니야, 처음 모습 그대로!"라고 말했다.

이상순 씨는 이효리 씨에게 "왜 그러냐? 못됐어"라고 핀잔을 줬다. 이상순 씨는 "막내가 해야지!"라고 강조했다. 이효리 씨는 입 모양으로 "원래 그랬다! 왜?라고 답했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
이하 JTBC '효리네 민박'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