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비율로 성공 여부 알아볼 수 있다”

2017-09-0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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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크기가 넓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

이하 곰TV, MBN '황금알'

부자들의 광대 사이즈는 뭔가 다르다?

최근 MBN '황금알'에서 부자들의 얼굴 비율이 공개됐다. 한창수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는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에서 성공한 500대 기업 사장 55명의 얼굴을 분석해 '광대가 넓은 사장일수록 경영 실적이 훨씬 좋다'는 결과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하 MBN '황금알'
이하 MBN '황금알'

한창수 전문의는 "얼굴 비율을 산정하는 방법은 양쪽 광대뼈 너비에서 윗입술부터 눈썹까지의 높이를 나누면 된다"며 "평균 비율은 1.8, 성공한 사람들의 비율은 1.9~2.0"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1.93,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은 1.95,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1.95,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2.07, 고 함태호 오뚜기 회장은 1.91로 나왔다. 일반인보다 아주 높은 수준"이라고 했다.

한 전문의는 "생태학적으로 분석해보면 남성호르몬이 많을수록 광대가 발달하고 얼굴이 넓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게 무슨 영향을 주느냐를 알아보니 타인에 대한 영향력과 적극성이 높아지더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