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쯔위?” 화제 중인 대학내일 표지 모델 사진 6장

대학내일 측이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825호 표지모델이다. 이 모델은 중앙대학교 연극학 13학번 정여원 씨다.

정여원 씨 사진은 다음 카페 '아이 러브 엔비에이(I Love NBA)'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지고 있다.

같은 날 대학내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여원 씨 인터뷰에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정여원 씨는 "어릴 때부터 한국 무용, 현대 무용, 발레, 힙합 다 조금씩 배웠어요. 무용학과를 갈까 고민했던 적도 있고요"라며 "지금은 연기와 춤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뮤지컬을 해보고 싶은데 어릴 때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정여원 씨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접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그를 두고 여러 의견을 내고 있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를 떠오르게 한다는 의견이 많다.

대학내일은 각 학교를 대표하는 '얼굴'을 표지 모델로 내세운다. 지난 7월에는 KBS '1박 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이화여대 무용과 14학번 정유진 씨가 표지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