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와봐" 아내 변신에 눈 못 떼는 이용대

2017-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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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위해 아내 옆에 앉은 이용대 씨는 "어우 근데"라며 아내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곰TV, tvN '냄비받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 씨가 변신한 아내 모습에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는 딸 예빈 양 100일을 맞아 사진 촬영에 나선 이용대 부부 모습이 담겼다.

스튜디오를 찾은 이용대 씨는 촬영용 메이크업을 받고 나오는 아내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아내 변수미 씨가 "왜?"라고 묻자 "예뻐졌는데?"라며 아내를 끌어당겼다.

이하 tvN '냄비받침'
이하 tvN '냄비받침'

촬영을 위해 아내 옆에 앉은 이용대 씨는 "어우 근데"라며 아내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왜 자꾸 그러냐"는 말에는 "적응이 안 되어서 그렇다"며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

이후 부부는 귀여운 분장을 한 딸 예빈이와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용대 씨는 "예빈이가 이제 저를 보고 웃기 시작했다. 키울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용대, 변수미 부부는 지난 2월 교제 6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달 뒤인 4월에는 딸 예빈 양을 얻었다. 이용대 선수는 지난해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에서 활동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