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야 선물 좀” 우원재에게 '선물받기 미션' 나선 쇼미 래퍼들

2017-09-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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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우원재에게 선물받기 미션'이 화제다.

래퍼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우원재에게 선물받기 미션'이 화제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던 래퍼들이 일본 여행 중인 우원재 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 내용을 SNS에 공개했다. 우원재 씨에게 선물을 사달라는 내용이다.

지난 5일 우원재 씨가 발표한 음원 '시차'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그러자 래퍼들은 이를 축하하며 우원재 씨에게 선물을 사달라는 장난 섞인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발단은 래퍼 올티였다. 올티는 "일본 여행 중인, 음원 1위 중인, 신흥 음원깡패로 거듭나 돈을 억소리 나게 벌 예정인 원재야 난 정말 괜찮아"라고 말하며 우원재 씨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많은 래퍼들이 합류했다. 래퍼 해쉬스완은 '올티는 선물 사오지 말라는데 내껀 사줘'라고 전했고 래퍼 행주는 '원재야 행주형이야 형은 하고 싶은 말 딴거 없고 늘 건강하자'라는 말을 남겼다.

34만명이 봤다 선물 기대한다

해쉬스완(@hashblanccoa)님의 공유 게시물님,

@munchinthepool

행주_리듬파워????(@hangzoo)님의 공유 게시물님,

슬리피는 우원재 씨에게 '내 선물은 안 사도 돼'라고 말했다. 우원재 씨는 '올티형 덕에 한국래퍼 선물 다 사야하네'라고 답한 메시지를 게재했다. 슬리피는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라며 '일위축하'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니가 그렇게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 ???? #우원재 #일위축하 ????

슬리피 Official ????(@sleepysta)님의 공유 게시물님,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우원재 씨는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후 5일 발표한 음원 '시차'가 멜론, 네이버 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