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태어났어요” 신정환, 아빠됐다

2017-09-0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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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신정환 씨 아내는 지난달 30일 출산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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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 씨가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

7일 OSEN은 신정환 씨 아내가 지난 주 아들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정환 씨 아내는 지난달 30일 출산했다. 매체는 부부가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신정환 씨는 팬카페 아이리스에서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 방송 복귀를 선택했다는 내용을 담은 장문 편지를 올렸다.

신정환 씨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은 아내의 임신 소식"이라며 "아내와 태어날 아이는 혼자 살던 제가 느껴보지 못했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곧 태어날 제 아이에게는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열심히 성실하게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신정환 씨는 탁재훈 씨와 Mnet '악마의 재능 기부'를 시작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복귀를 앞둔 신정환, 탁재훈 씨가 지난 7월 부산 등지에서 상점이나 공연장을 돌며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