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유..." 김이나가 밝힌 저작권료 1등 노래

2017-09-08 08:20

김이나 씨는 "'맞지?'도 지금 복병이다"라며 웃었다.

작사가 김이나 씨가 저작권 수입을 언급했다.

7일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작사가 김이나 씨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 수가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그는 "300곡이 넘었더라"고 답했다.

저작권료가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를 묻자 김이나 씨는 "추정하기로는 아이유 '좋은날' 아닐까"라고 말했다.

MC들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을 언급했고 김숙 씨는 "김숙 (언니쓰) '맞지?'(는 순위에) 없냐"고 물었다.

김이나 씨는 "'맞지?'도 지금 복병이다"라며 웃었다. 그는 "(저작권료가) 몇 개월 후에 들어오기도 하고 어느 곡으로 얼마나 들어왔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좋은 날'은 지난 2010년 아이유가 발표한 3번째 미니앨범 앨범 'Real' 타이틀곡이다.

유튜브, 1theK (원더케이)

김이나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