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아파트 화재…“김치냉장고서 발화”

2017-09-08 21:30

add remove print link

A 씨는 "집 안에 연기가 나서 부엌에 갔더니 김치냉장고가 불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8일 오후 6시 7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6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아파트에 살고 있는 A(75·여) 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집 안에 연기가 나서 부엌에 갔더니 김치냉장고가 불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home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