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빨간맛' 무대를 보는 박보검 (ft. 흐뭇)

레드벨벳 '빨간맛' 무대를 보는 배우 박보검 씨 반응이 화제다.

지난 8일 유튜버 사용자 'ReVeluv Fiona'는 레드벨벳 '빨간맛' 무대와 이를 지켜보는 박보검 씨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 개최된 제12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7에서 포착됐다.

이날 레드벨벳은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빨간맛'을 열창했다. 배우 박보검 씨는 배우석에 앉아 무대를 지켜봤다.

박보검 씨는 레드벨벳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고개를 흔들기도 했다. 특히 아이린(배주현) 파트가 시작되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박보검 씨와 아이린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1년간 KBS '뮤직뱅크'에서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능숙한 진행은 물론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날 박보검 씨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