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피 나고 기억 잃어” 신종령에 폭행 당한 두번째 피해자 상태
2017-09-13 08:40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12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이 119 구급대 관계자 말을 토대로 보도한 내용이다.
개그맨 신종령 씨에게 폭행을 당한 두 번째 피해자 상태가 전해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한밤)은 119 구급대 측 증언을 토대로 신종령 씨에게 폭행을 당한 두 번째 피해자 상태를 보도했다.
119 구급대 관계자는 한밤에 "가벼운 증상이 아니었다"며 "폭행 피해자가 후두부에 찰과상이 있었고 귀에서 피가 났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골목에 접어든 이후로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가벼운 증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종령 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술집에서 40대 A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신종령 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폭행하고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