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가 '스토리 커머스' 사이트 '택샵'을 오픈했습니다

2017-09-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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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샵은 좋은 물건들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소비자들께 이 물건들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위키트리가 13일 낮 12시를 기해 '스토리 커머스' 사이트 '택샵(tagshop)'을 오픈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즈와 버즈피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콘텐츠 커머스'보다 한 걸음 더 진전된 모델의 새로운 전자상거래 서비스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만들어낸 좋은 물건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이런 좋은 물건들을 잘 알지 못합니다.

택샵은 이런 좋은 물건들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소비자들께 이 물건들을 전해드립니다.

택샵은 SNS 기반 인터넷매체 '위키트리'와 함께 움직입니다.

위키트리 네트웍을 중심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발굴하고, 위키트리 스토리텔링으로 이 제품들을 널리 소개합니다.

택샵이 발굴한 제품은 위키트리 품평단이 먼저 실제로 사용해봅니다. 품평단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품평단 신청 바로가기)

위키트리 품평단의 솔직한 사용후기를 바탕으로 제품을 택샵에서 판매할 것인지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만일 제품의 품질은 좋지만 상품 패키지 디자인이나 상품 이름이 세련되거나 감성적이지 못하다고 판단되면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아예 상품 이름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 작업은 세계적인 컨셉 크리에이션 기업 '제네시스 그룹'이 담당합니다.

품질 좋은 제품을 제대로 된 상품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전해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택샵은 좋은 제품을 만들어낸 중소기업에게도 유익하고, 좋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하도록 다리를 놓아드립니다.

그래서 택샵이 내건 슬로건이 '유익한 쇼핑(shopping for good)'입니다.

택샵은 수많은 상품을 한꺼번에 진열해놓는 쇼핑몰이 아닙니다.

택샵의 새 상품은 매주 수요일 정오를 기해 한 건씩 공개됩니다. 제대로 된 상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꼼꼼히 다듬어서 확신이 섰을 때 비로소 소비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됩니다.

만일 계획했던 상품이 계획했던 때까지 확신이 들지 않으면 과감히 '이번 주에 준비된 상품이 없다'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문하신 상품은 CJ대한통운을 통해 배송됩니다. CJ대한통운은 택샵 물류센터 운영, 상품 소분, 포장, 배송은 물론 CS센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택샵의 물류 모든 과정을 담당합니다.

CJ대한통운이 쇼핑몰 런칭단계부터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한 것은 이커머스 업계에서 택샵이 처음입니다.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해서 리브랜딩, 리디자인을 통해 소품종 상품을 널리 판매하는 택샵의 취지에 공감한 결과입니다.

택샵은 진정성을 지키겠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아내 수많은 소비자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묵묵히 가겠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쇼핑, 택샵은 여러분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위키트리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9월 13일

위키트리 대표 올림

home 편집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