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믿어줘서 고마워”...1년 7개월만에 심경 전한 지나

2017-09-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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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7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가수 지나 / 연합뉴스
가수 지나 / 연합뉴스
가수 지나가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7개월 만에 입을 열었다.

지나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긴 글을 13일 올렸다.

#missyou #loveyou #thankyouforwaiting

Gina aka. G.NA (@missginachoi87)님의 공유 게시물님,

지나는 "벌써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내 곁에 있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그는 "수많은 장애물과 끊임없는 루머에도 나를 믿고 기다려주고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고맙다"라고 했다.

지나는 팬들에게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나의 팬클럽 지니(G.Ni)는 내 세상 전부"라며 "매일 매일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곧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나는 지난 2015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가 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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