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더 싱그러워지는” 박수진 화보 6장

영국 보석 브랜드 모니카비나더가 14일 공개한 배우 박수진(32) 씨 화보다. 국내 론칭 2주년을 맞아 ‘모니카비나더 인 서울(Monica Vinader in Seoul)’이라는 주제로 찍은 화보다.

2017 SS 화보 촬영 후 두 번째 작업이다. 박수진 씨는 브레이슬릿, 링, 팬던트 등 주얼리들을 직접 착용했다. 아름답고 싱그럽다.

브랜드 관계자는 “박수진은 내추럴하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로 브랜드 철학인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즐기는 자신만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가장 잘 표현해낸 완벽한 뮤즈”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뉴욕 패션 브랜드 '오야니' 화보도 촬영했다. 아래 사진들이다.

박수진 씨는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6년 슈가를 탈퇴한 후 연기자로 전업했다. 2015년 13살 연상이던 배우 배용준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 씨는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